봄 오면 벚꽃 어디서 볼지 매년 고민하게 됨서울, 진해처럼 핫한 데는 사람 너무 많고 북적임가볍게 걷고, 쉬고, 예쁜 사진도 찍고 싶은 사람에게는천안 원성천 2길이 진짜 괜찮은 코스임📍 천안시청 아님. 진짜 벚꽃길은 ‘원성천 2길’ 임천안 시청 근처 말고, 원성교~중앙교 구간 중심으로 벚꽃 피어있음양옆으로 흐르는 원성천 따라서 걷는 구조라 풍경이 자연스러움낮에는 햇살+벚꽃 조합 좋고 밤에는 조명 켜지면서 분위기 정말 달라짐야간 산책 가능 + 사람 많이 없어서 진짜 여유롭게 걸을 수 있음🍱 잔디 언덕에서 돗자리 깔고 도시락 먹는 거 가능함돗자리 깔고 간단한 도시락 먹는 커플이나 가족 많음김밥+과일+커피 정도만 있어도 충분함벚꽃 아래에서 쉬면서 먹으니까 그냥 피크닉 그 자체임사진도 잘 나와서 인생샷 찍기..